최악의 변기스캔들 & 마약 혐의 박유천, 유료 팬클럽 가입비 고액 논란
- 연예 이슈
- 2020. 4. 26.
필로폰 투약 사실로 인해 사실상 연예계에서 퇴출되다시피 한 전 동방신기, JYJ였던 박유천이 다시 활동을 시작하려는 움직임이 보였는데요. 박유천이 역대급 스캔들에 휘말린 것과 마약 투약이 사실이라면 은퇴한다는 자신의 말을 번복하고도 활동을 이어나가려는 그가 어떤 의미로 참 대단해 보입니다. 이번 논란은 박유천의 팬클럽 가입 관련인데 그것도 돈 장사?!!! 유료로 박유천 공식 팬클럽 가입이라는 명목으로 너무 가격이 너무 고액이어서 논란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마약 혐의 후에도 용서를 빌고 성공적으로 복귀한 연예인들은 많이들 존재합니다. 그런데 왜 박유천은 유독 미운털이 박혔을까요? 우선 수많은 사건사고와 문란한 사생활 파문과 마약 관련 혐의에 대해 공식적으로 기자회견에서 본인은 절대 마약을 하지 않았다고 끝까지 우기기를 시전했습니다. 뻔뻔하게 거짓말을 하더니 결정적으로 버닝썬 게이트까지 연루되면서 넘을 수 없는 강을 건너 사실상 연예계에서는 강제로 퇴출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런데 이런 박유천이 공식적인 소식을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그것이 바로 자신의 공식 팬클럽 개설 소식인데요, 개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팬클럽 가입을 독려하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유료 팬 카페 회원이 될 경우 사진과 동영상 등 회원 독접 콘텐츠와 굿즈를 토함한 이벤트를 먼저 구입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고 하는데요. 단순히 집행유예 기간에 복귀를 위한 활동이 문제가 되는 것보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지적하는 것은 바로 박유천 공식 팬클럽 유료 회원 연회비가 상대적으로 너무 고액이라는 점입니다. 그래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박유천 팬클럽의 연회비는 6만 6천원으로 대부분의 아이돌 그룹의 공식 팬클럽 가입비가 3만 원대인 점을 고려하면 양심도 없이 팬들을 가지고 돈 장사하는 것이 아니냐며 비난 일색이었습니다. 그리고 더군다나! 가입 비면 모두 계좌이체 현금으로만 받는다고 하니 더욱 장사 속이라는 논란을 피해 가지 못했습니다.
실제로 현재 전세계를 휩쓸고 있는 방탄소년단의 공식 팬클럽의 가입비는 2만 5천 원이며 지나치게 높은 팬클럽 가입비로 논란이 되었던 송가인 팬클럽 가입비도 5만 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동생인 배우 박유환의 개인 유튜브채널에 출연한 것은 물론 화보집까지 발간을 했다고 합니다. 마찬가지로 비교해보자면 아이돌 화보집의 가격은 평균 5만 원대인데 박유천 화보집 가격은 9만원대로, 팬클럽 가입 회원비와 마찬가지로 너무 고액이어서 추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더욱이 놀라운 것은 이런 논란을 보이고 있는 박유천은 현재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범죄자입니다. 지금은 집행유예기간입니다. 계속해서 논란을 만들며 연예인 생활을 이어가겠다는 그의 의지와 박유천의 앞날이 궁금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