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 유튜버 약쿠르트, 헤르페스 성병 옮기고도 잠자리 요구(+피해자 원본글)
- 연예 이슈
- 2020. 4. 24.
유명 약사 유튜버인 약쿠르트! 24일. 하루 종일 실시간 검색어 1위를 하길래 무슨 내용인지 보고 충격적인 사생활이 폭로되었습니다. 현재는 모든 영상을 내리고 잠적중이라고 하는데요. 약사이면서 성병까지 걸린 약쿠르트의 사생활 논란은 무슨 내용일까요? 그동안 방송에서도 얼굴을 알리고 꽤 유명 유튜버로 알려져 있는데요.
온라인 커뮤니티(네이트판)를 통해 한 여성이 유명 약사 유투버 약쿠르트와의 사생활 문제를 폭로하는 글을 게재하면서 사건이 시작됩니다. 글쓴이는 약쿠르트의 유튜브 영상 섬네일을 모자이크 처리해 올리며, 처음에 약쿠르트의 영상을 보고 다정하고 건실한 모습에 반해서 인스타 디엠으로 응원 메시지를 보내면서 관계가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작년 7월경부터 계속 많은 연락을 주고받았고 약쿠르트가 먼저 글쓴이에게 만나자는 제안을 했고 첫 만남이 있었던 날 깊은 대화에 이어 술자리까지 가게 되었고 만취한 자신을 약쿠르트가 집까지 데려다주었는데 여성은 팬심으로 그를 만났지만 약쿠르트는 이성적으로 원한다며 관계를 요구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콘돔 없이는 관계하지 않겠다는 글쓴이를 무시한 채 관계를 여러 번 갖게 되었습니다. 더더욱 충격적이었던 것은 생리대를 차고 있을 때에도 준비 없이 차에서 관계를 갖기도 했다고 합니다. 불안한 마음도 컸지만 약쿠르트는 가족 이야기와 자신의 친구도 소개해주며 특별한 이성적인 관계가 될 것을 기대했었다고 합니다.
피해자의 원본글
하지만 문제는 이 후로 약쿠르트와 일주일에 1~2번씩 잠자리를 가지는 사이가 되었지만 정작 약쿠르트와 글쓴이는 정식으로 사귀는 사이가 아니었습니다. 이후 관계가 무엇이냐는 글쓴이의 질문에 약쿠르트는 현재 자신이 약국과 유튜브로 너무 바쁘고 중요한 시기여서 연애를 하기는 어렵지만 너를 가볍게 만나는 것은 아니라고 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4개월의 시간이 지난 어느 날, 글쓴이는 갑자기 물집이 잡혀 약사인 약쿠르트에게 물어봤더니 별거 아니라고 병원 갈 필요 없다고 말했지만 두려웠던 글쓴이는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았더니 헤르페스 2형 유레아 플라즈 마라티 쿰 등 성병들이 양성으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약쿠르트는 헤르페스 성병을 자신이 전염시킨 것처럼 이야기 하냐며, 위로가 우선이었던 글쓴이에게 오히려 다그치며 발뺌을 했다고 합니다. 성병에 걸린 글쓴이는 고열과 통증으로 도움이 필요하다고 했으나 약쿠르트는 약대생들에게 차를 돌리고, 여성건강모임에 참석하는 등 아주 뻔뻔한 행보를 걸으며 자신의 개인 일정만을 소화하며 연락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러한 일들 이후에도 의미 없는 관계만 하며 시간은 계속 흐르게 되고 이러한 사이를 원치 않아서 먼저 연락을 하지 않자 이유도 묻지 않은 채 약쿠르트 역시 연락을 두절했다고 합니다.
약쿠르트 사생활 폭로 글이 올라온 후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대대적으로 사생활과 헤르페스 성병 등으로 욕을 먹기 시작하자 현재 개인 인스타그램은 물론 유튜브의 모든 영상을 내린 상태로 일체의 연락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연락두절상태라고 하는데요. 약쿠르트의 사생활 문제이기도 하고 지금 현재까지는 글쓴이의 일방적인 주장임으로 옭고 그름을 가리기는 어렵지만 이 시건에 대해서 빨리 입을 열고 해결, 진실을 이야기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