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양팡 부동산 계약금 먹튀? 계약 파기 사건, 법정 소송 진행중

     

    아프리카 BJ 양팡이 아파트를 계약하고 도장까지 모두 찍고 돌연 잠수를 타고 다른 아파트를 샀다며 나 몰라라 도망친 사건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아프리카 BJ이자 대한민국 유튜브 랭킹 3위, 255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BJ양팡은 가족시트콤이라는 콘셉트와 발랄한 이미지로 큰 인기를 얻어 많은 시청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에서 활동 중인 유튜버 중 손에 꼽히는 수준의 인기 유튜버입니다. 양팡은 평소 먹방, 일상, 소통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고 가족 시트콤이라는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대형 유튜버입니다.

     

     


     

    BJ양팡 부동산 계약 사건 핵심 내용

    그런 BJ양팡이 갑자기 부동산 계약 사기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사건의 시작은 지난 19년 7월경, 양팡은 본인 그리고 본인의 가족을 위해서 부산동구에 위치한 80평 크기의 두산위브 포세이돈 2라는 주상복합 펜트하우스를 계약했는데 이 아파트의 시세는 10억 8천이었으나 BJ양팡이 집을 너무 마음에 들어하기도 했고 유명인이라 특별히 7000만원을 깎아 10억 1천에 쿨 거래를 하기로 하고 계약서에 도장을 찍었다고 합니다. 이것은 가계약을 한 것이 아니라 공인중개사의 입회 아래 정식 부동산 매매계약서를 작성한 것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매수인은 BJ양팡, 본명 양은지 였으나 실제 거래한 사람은 BJ양팡의 부모님이었고 대리로 도장을 모두 날인하였으나 부모님이 OTP를 두고와 계약금을 당장 입금하지 못한다고 하여 집주인은 유명인이 설마 도망을 갈까라는 생각에 믿고 기다렸다고 합니다. 그렇게 이미 계약서에 날인까지 된 상황에서 집주인은 집을 팔지도 못하고 기다렸으나 정작 양팡이 다른 집을 사게 되었다는 것을 알고 연락을 했더니 BJ양팡 측에서 작성한 공문을 보내면서 일방적으로 이 계약은 무효이므로 우리는 아무런 잘못이 없고 공인중개사가 중간에서 관리를 하지 못했다며 책임을 회피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른 집을 사버린 양팡...... 유튜브에 집 공개 영상까지 올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즉 사건의 타임라인을 정리하자면 아파트 계약은 했지만 양팡 본인이 한 것도 아니며 계약취소를 하겠다고 공인중개사에게 말했으니 잘못이 없다고 발을 빼고 있는 상황으로 현재 법정 소송이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사회를 살아가면서 모든 것을 원칙과 법대로 하자면..? 양팡 나름대로 억울한 부분도 존재하겠지만 반대로 10억이 넘는 물건을 매매하고자 하는 매도인의 피해는 누가 책임을 져야하는 것인지 생각해봐야 할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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