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의사생활 5화 떡밥! 채송화에게 첫사랑 의미
- 연예 이슈
- 2020. 4. 11.
슬기로운 의사생활 5화까지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으니 아직 보시지 않으신 분들은:)!!
오늘 포스팅에서는 채송화에게 첫사랑이 왜 특별하고, 그 첫사랑이 왜 이익준인 것 같은지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해요.
채송화에게 첫사랑이란?
채송화의 러브라인은 드라마의 주요 관전 포인트로 뽑히고 있는데요. 마흔 살 채송화의 러브라인은 스무 살 채송화의 첫사랑과 연관이 깊습니다. 채송화의 홈페이지 인물 설명을 살펴보면, 이런 문구가 적혀 있어요. "스무 살, 그 한 해의 청춘을 송화는 사랑으로 불태웠다." 채송화가 스무 살 때 첫사랑을 만났음을 알 수 있습니다.
채송화 차 번호 해석?
채송화의 차번호는 유리상자의 노래중에 순애보로 해석이 가능합니다. 이 곡을 들어보면 첫사랑을 잊지 못한다는 내용입니다.
봉광현의 설명
극중, 봉광현의 설명에 의하면 채송화는 원하는 것을 꼭 얻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일도, 취미도, 신앙생활도 열심히 하면서 원하는 것을 이루어낸 채송화가 아직 이루지 못한 걸 찾아보자면 바로, 첫사랑입니다.
정리를 해보면 채송화는 스무 살에 첫사랑을 만났고 아직도 잊지 못했고, 결국 나중에- 얻어낼 것으로 예상을 할 수가 있는데요. 그렇다면 여기서 가장 중요한 채송화의 첫사랑은 누구일까요?
채송화의 첫사랑이 이익준일 수밖에 없는 이유!
채송화의 첫사랑이 이익준이라는 점이 드라마 5회까지 참 많은 떡밥이 뿌려졌는데요. 똥차 가고 벤츠온다는 말 아시죠. ㅎ_ㅎ현대판 속담으로도 느껴지는 이 문장이 이익준과 채송화의 가능성에 대해서 상당한 힌트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채송화 전 남자 친구는 96년도와 98년 사이에 출시된 소나타 3을 타고 있습니다. 20년도에 들어서 이 차를 보면 20년도 더 된 차량인데요. 이 정도 연식이면 똥차라고 불러도 될 정도죠? 채송화의 전 남자 친구가 똥차라면, 벤츠는 바로 이익준입니다. 이익준은 극 중에서 최신형 벤츠 cls를 타고 있습니다. 현대판 속담은 "똥차 가고 벤츠 온다"에 비추어보면 채송화와 연결되는 힌트로도 보이시겠죠?
채송화가 스무살때 만난 남자들 중 첫사랑이 있을 것이라고 가정한다면, 후보는 안정원, 김준완, 양석형, 이익준, 봉광현이 후보군이 됩니다.
안정원의 경우 인물소개에서는 정원에 관심 없던 4명이 친구로 남았다는 것을 보면 안정원은 채송화의 첫사랑으로 보기 어렵겠습니다.
김준완은 첫사랑의 가능성도 있으나, 아직 5화까지 방영되지 않은 시점에서는 김준완은 이익순과 잘 되어가는 분위기로 나오죠.
양석형은 이미 한번 까인거 보면...? 첫사랑 후보군에서는 자연스럽게 삭제되고요. 봉광현도 후보에는 들어갈 수 있지만 현재까지는 별다른 접접이 보이지 않습니다. 이렇게 되서 남는 것은 이익준뿐인데, 더군다나 이익준은 최근 이혼을 하면서 채송화와 연결될 가능성도 확대되었습니다.
어느 작품이던 처음과 끝이 항상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주인공들이 창고에서 처음 만나서 사진을 찍는데요. 이때 인물 배치를 보면 이익준은 채송화의 어깨에 손을 올리고 다른 친구들보다 긴밀하게 보여집니다. 첫 만남에서 의미를 부여하자면 사진의 구도도 중요하게 생각되어질 수 있지요.
지금까지 채송화의 첫사랑이 왜 중요한지, 이익준이 채송화의 첫사랑인 이유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앞으로의 회차도 궁금해지는 슬기로운 의사생활입니다. 또 포스팅을 하게될지! 앞으로 더 지켜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