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시장 구조는? 지수종류, 종목이름, 거래시간 정리!
- 경제/주식증권
- 2020. 3. 30.
우리는 정말 수많은 미국의 제품과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런 미국 기업들은 사실상 전세꼐 시장을 대상으로 기업활동을 하기 때문에 시장의 스케일도 남다릅니다. 우리가 잘 알고 좋아하는 그런 기업들의 주식도 전산의 발달 덕분에 이제 편하게 집에서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전세계 최고의 금융시장인 미국주식시장에 대해서 공부해보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코스피와 코스닥이 있듯이 미국주식시장도 구분이 되어 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와 나스닥 시장입니다.
전통적인 대기업을 중심으로 구성된 뉴욕증권거래소와 벤처기업이나 IT기업 중심은 나스닥 시장이 있습니다. 우리나라랑 구성이 비슷합니다. 그건 당연히 우리가 미국주식시장을 벤치마킹했기 때문이겠죠.
지수종류
뉴욕증권거래소의 시총이 2경4000조원이고, 나스닥 시총이 1경 2000조원 정도라고 합니다, 시장에는 종목의 수도 많겠죠.
일정한 기준으로 종목들을 뽑아서 지수라는 것을 만들어 냅니다. 우리는 코스피 시장에서 200개를 뽑아서 만들어 쓰는 코스피200이라는 지수를 가장 많이 사용하고 들어보셨을 거에요. 사실 일반적으로 시장 자체가 작아서 코스피, 코스닥 지수는 그대로 사용하죠.
하지만 미국주식시장을 대표하는 지수는 다들 들어본적이 있으실 거에요. 3대 지수가 존재하는데요. 다우존스지수, S&P500지수, 나스닥지수입니다. 다우존스지수는 수치 자체가 만단위로 엄청 크죠. 그런데 종목만 30개가 들어있습니다. S&P500지수는 이름 그래도 스탠다드앤푸어스라는 신용평가사에서 자체적인 기준으로 뽑은 500개의 기업으로 만든 지수입니다. 이게 가장 많이 쓰입니다. 그리고 나스닥 지수는 3000개 정도 되는 종목을 모두 써서 지수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종목이름
우리나라 시장에서는 종목을 나타내는 기호가 숫자 6자리입니다. 삼성전자는 005930, 현대차는 005380 이런식입니다. 종목의 검색란에 숫자를 입력하면 바로 해당 종목이 나오는 식이죠.
미국주식시장은 숫자대신 알파벳 코드를 사용합니다. 미국의 종목을 검색할 때는 이 알파벳 코드를 입력하는 것이 번역의 오류를 방지할 수 있는 가장 정확한 방법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 MSFT, 애플 AAPL 이런식으로 고유의 알파벳 코드를 사용합니다.
거래시간
미국은 지구 반대편에 있지요. 우리가 매매할때 미국인들은 잘시간이고 우리가 잘 때 미국인들은 매매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의 시간으로 미국주식시장은 밤 11시 30분부터 새벽 6시까지 주식시장이 열립니다. 그리고 여기 보이는 것처럼 미국에는 썸머타임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3월 2주 일요일에서 11월 1주 일요일까지는 밤 10시 30분부터 새벽 5시까지 우리시간으로 주식시장이 돌아간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미국주식시장의 시세를 직접 보면서 주문을 내고 매수를 하고자 한다면 밤 11시까지는 기본적으로 기다려야 합니다. 야행성인 사람들에게는 매매하기 좋은 시간이지만 ㅎ_ㅎ 아니신분들은 예약주문이라는 방식을 활용해서 체결을 한다고 하시네요. 낮시간에 주문을 내고 자고 일어나서 체결이 되었는지 확인하는 구조입니다.
아 저도 애플 주식 소유라도 해봤으면..엨...ㅎ_ㅎ
지금까지 미국시장에 대해서 간략히 정리해보았습니다:) 하루 하루 주식시장의 공부를 하면서 느끼는 점은 정말 돈 공부를 많이 해야 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요. 지나온 나를 후회하지 않고 열심히 공부해봐야겠어요. ㅎ_ㅎ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