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런버핏이 추천하는 인덱스펀드란? 장점과 ETF와의 차이

    주식투자를 시작하게 되면 누구나 알게 되는 그 이름.. 워런버핏!

    투자의 대가 워런버핏이 강력 추천하는 인덱스펀드에 대해서 들어보셨죠?

     

     

    "주식에 투자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곧 인덱스펀드에 투자하는 것이다. 인덱스펀든느 그야말로 투자자에게 가장 유리한 저가상품이다." -워런버핏-

     

     

    인덱스펀드와 ETF에 대해서 공부를 해보겠습니다.

    인덱스펀드는 펀드의 한 종류라고 보시면 됩니다. 펀드 같은 경우 펀드매니저라는 전문가에게 내가 돈을 맡기는 개념입니다. ETF는 일반 펀드처럼 개인에게 맡기는 것이 아니라, 만약 미국 시장에 관심이 있는데 어떤 종목들에 투자해야 될지 모를 때 미국 거래소에서 공인해준, 500 종목 정도의 미국 증시 투자 목록을 보게 되잖아요. 여기서 국가 공인 목록을 '지수'라고 부릅니다. 이 '지수'라는 것은 미국을 예로 들어보면 나스닥 100 같은 '지수'가 있고요, 우리나라에서는 코스피 200 등이 있습니다. 그래서 ETF를 매수하시면 이 목록대로 종목을 사는 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런데 여기서 인덱스펀드란?!!!

    ETF는 국가에서 공인해준 리스트이고, 펀드는 개별 펀드매니저에게 돈을 맡기는 구조인데, 펀드매니저가 돈을 잘 굴려주면 내 수익률이 좋아지는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내가 펀드매니저를 잘못 골랐다면 수익률이 좋지 않을 수도 있지요. 인덱스펀드는 펀드 중에서 매니저가 괜찮다! 생각하는 종목만을 사는 것이 아니라 위에서 설명한 '지수'를 기본으로 매니저가 매수를 하는데 예를 들어 LG전자가 좋아 보인다고 생각을 한다면 지수, 리스트에는 전체 돈 중에서 20%로는 전자를 사세요 라고 되어 있는데 매니저와 나의 생각을 조금 반영해서 비중을 조금 높인 22%를 사는 방식으로 의견을 반영하되 기본적인 포트폴리오는 지수대로 꾸려가는 펀드입니다. 시장의 평균 수익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설계되고 운용하는 펀드를 뜻해요.

    인덱스펀드는 공인 리스트인 '지수'대로 따라 사는 방식이고, 액티브펀드라는 것은 펀드 매니저 마음대로 주식을 사는 방식을 뜻해요!

     

    ETF와 거의 비슷하지만 차이점은 펀드 가입할 때 9시 가인이나 12시 가입이나 내가 가입한 펀드의 기준가 가격은 같습니다. 펀드는 하루에 기준가 가격이 하나만 생깁니다. ETF는 계속 가격이 변동되잖아요~ 이게 제일 큰 차이점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ETF는 주식 매매하듯이 9~3시 반에 장이 열릴 때 매수를 하는데 매수하는 시간에 따라 가격이 계속 다~ 다를 수가 있지요. 이런 차이 때문에 같은 대상에 투자하는 인덱스펀드와 ETF에 대해서도 우리의 투자기간에 따라서 다른 접근법을 생각해야 합니다.

     

    인덱스펀드의 장점?!

    1. 객관적인 운용- 매니저 개인의 투자성향에 의한 위험성을 제거
    2. 분산투자- 목표지수를 가장 효율적으로 추종할 수 있도록 최적의 다수 중목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서 분산투자 효과를 극대화
    3. 거래비용 저렴- 주식매매는 프로그램 매매로 수수료가 상대적으로 낮음
    4. 운용결과 예측 용이- 목표지수 수익률을 따르도록 포트폴리오를 유지하므로 고객입장에서 이해하기가 용이

     

    펀드 같은 경우는 투자 기간이 짧은 경우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하루에 가격이 하나이기 때문에 액티브하게 매매를 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ETF는 하루 사이에도 10시에 매수를 해서 3시에 매도를 하는 초단타 매매도 가능합니다. 그래서 투자기간을 짧게 선정해 단타를 하려면 인덱스펀드보다는 ETF 매매를 하시는 것이 조금 더 효율적입니다. 펀드는 환매 신청을 하면 2~5일 영업일 후 기준가로 매도 가격이 결정되는 구조입니다. 그리고 운용 보수 비용에도 차이점이 있습니다. 펀드와 ETF의 종류마다 조금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ETF가 운용보수가 더 저렴합니다. 차이점을 잘 생각하시고 투자를 진행해야겠습니다~.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