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오리새끼 싱글대디 이태성, 10살 아들과 이혼 타임라인 정리

     

     

    안방극장의 황태자라고 불렸던 배우 이태성 씨가 최근 미운오리새끼 녹화에서 스페셜 MC로 출연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최근 식객 허영만의 백반 기행에서도 출연하며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태성은 1985년 4월생으로 현재 36살입니다. 다양한 연기활동으로 꾸준히 사랑받았는데요. 영화 사랑니, 드라마 9회말 2 아웃, 살맛 납니다, 애정만만세 등 작품에서 실제 나이가 자신보다 연상인 여자배우와의 호흡으로 연하남 전문 배우라는 타이틀을 갖기도 했었는데요. 고등학교 때까지는 야구선수였으나 부상으로 야구를 그만두었다고 합니다.

     

    먹성 좋은 야구선수 출신 이었던 이태성은 식객 허영만의 백반 기행에서 운동이면, 운동, 연기면 연기! 못하는 게 없는 팔방미남의 멋진 매력을 맘껏 뽐내며 함께 충청남도 공주를 찾아갔는데요. 이태성을 추억에 젖게 한 집은 바로 불낙 전골이 유명한 집이었습니다. 이태성, 허영만 두 식객은 또한 길목에 덩그러니 위치한 묵 요리 전문점도 찾아가며 먹방을 찍었습니다. 식객 허영만은 묵사발 맛을 본 뒤 공주 부근에 오면 차를 돌려서라도 다시 올 집이라며 묵사발 맛에 크게 감탄을 했습니다. 

     

    지난 복면가왕 24차 경연에서 날고 싶은 비행소년으로 참가해서 우리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과 같이 김현철, 이소라의 '그대 안의 블루'를 부르기도 했습니다. 참고로 정체를 밝혔을 때 부른 곡인 김진호의 '가족사진'은 자신이 드라마를 찍을 때 부모님 생각이 나 그동안 속을 썩여왔던 부모님께 사죄하는 마음을 보여주기 위해 선곡했다고 했었습니다. 

     

    이태성은 또한 미운오리새끼 스페셜 MC로 출격해 모 벤져스들의 탄성이 끊이지 않았다고 합니다. 모벤저스들은 입을 모아 화면에서 손해를 보는 것 같다며 훤칠한 실물 외모에 폭풍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합니다. 

     

     

     

     

    이태성은 방송을 통해 10살짜리 아들이 있다고 밝혀 많은 뉴스기사들이 쏟아져 나오고 어머니들을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싱글 대디이자 배우로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이태성은 진심 어린 사연들이 공개되자 모벤저스들은 공감과 동시에 많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합니다. 미운 오리 새끼에 나와서 많은 호평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이태성은 2012년 자신의 SNS를 통해 7세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 소식을 알리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당시 이태성씨와 아내분은 혼인신고까지 마친 상태였고 두 사람 슬하에는 이미 돌이 지난 아들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며 팬들을 매우 놀라게 했습니다. 

     


     

    미운오리새끼 이태성 전 부인과 이혼한 이유는?

    이태성은 부인과의 혼인신고가 결혼식보다 더 일찍 이뤄진 것에 대해서 결혼 계획을 잡던중 임신 사실을 알게 되었고 신부의 건강을 염려해 결혼식을 미뤘다고 고백했고 조부모상을 당해 결혼식을 계속 연기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렇게 배우 이태성은 2013년 부인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습니다. 그런데 이태성의 바쁜 스케줄을 포함해 군 입대 문제 등으로 결혼식은 미뤄졌고 2013년 10월 군입대를 했습니다. 

     

    그리고 이태성은 군에 있는 중에 부인과 합의 이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2015년 2월 제대를 5개월 앞두고 아내분과 합의 이혼을 해 현재 싱글 대디로 10살이 된 아들을 홀로 키우고 계십니다. 이혼 사유에 대해서는 서로 소통하기 힘든 상황적인 문제와 성격차이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이태성이 싱글대디라는 것은 지난 2016년 라디오스타를 통해서도 밝힌 바 있습니다. 

     

    이태성은 당시 아들 이한승 군에 대해서 걱정을 토로하며 “애가 뭘 모르고 한 거니까 나는 괜찮은데 한승이가 학교 생활이 괜찮을까 걱정된다. 사춘기도 곧 오지 않겠나. 지금도 편부 편모 가정이 많긴 하지만 그런 데서 상처받진 않을까 싶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이태성은 한승 군의 태명 ‘복근이’이를 언급하며 “복의 근원이라고 복근이라며 얘는 정말 하늘이 우리 가족에게 주신 선물이다 싶었다”라고 애틋함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이태성 어머니는 “처음 아이를 가졌다고 해서 많이 놀랐다. 시어머니도 병환 중이셨고 그래서 바로 결혼식을 못했고 어머니가 많이 아프셨는데 손자를 보려고 생명줄을 잡고 계셨던 것 같다. 한승이를 보고 그다음 날에 돌아가셨다”라고 말해 먹먹함을 안기기도 했습니다.

     

    싱글대디로 아들을 키운다는 것이 배우라는 직업을 유지하며 참 힘드실 것 같은데 당당하고 힘차게 살아가시는 모습으로 많은 응원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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