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 종말론이 나오는 이유, 석유 다음 수소에너지 가능성에 대해

    세상에너지의 중심인 석유가 사라진다면? 믿으시겠습니까?

    석유가 사라진 이후로 그럼 우리는 어떤 에너지원을 미래 에너지로 사용해야 할까요?

     

     

    석유에 대해서 간략히 말씀드리고 미래 에너지에 대해서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석유를 사용하기 전에는 등불을 켜는데 고래 기름을 짜서 사용했습니다. 워낙 고래를 많이 잡다보니까 고래가 희귀해지고 기름의 가격자체가 높아지면서 대체할 에너지원을 찾기 시작했고 1859년에 미국의 사업가인 드레이크가 유정을 파서 기름을 생산 했던 것이 석유 채굴의 시발점이었습니다. 

     

    독일의 고트리프 다임러가 휘발유를 이용한 엔진을 개발했습니다. 그 몇년 후에 독일의 기술자인 루돌프 디젤이 경유를 이용하는 엔진을 개발 하면서 석유의 수요가 확 넓혀지게 되고 그 이후로 발전용으로 사용되면서 석유의 시장은 엄청나게 넓어졌습니다. 그렇게 석유가 많이 사용이 되면서 사람들이 이렇게 많이 사용하게 되면 앞으로 10년 후에는 석유가 없어질텐데,, 걱정을 했지요.

     

    석유가 산업화될 때부터 석유 종말론이 계속 나왔었는데요. 1972년도에는 전세계 환경학자들이나 경제학자들이 모인 로마클럽이 있습니다. 로마클럽에 모여서 보고서를 하나 냈는데 '성장의 한계'라는 보고서를 통해서 2000년대가 되면 석유가 없어질 것이다, 이렇게 이야기를 했는데 벌써 2020년도죠? ㅎ_ㅎ 석유가 아직 있지요. 이렇게 해서 석유 종말론은 대부분 비껴나갔습니다.

     

     

    영국의 브리티시 페트롤리움이나 오펙에서 전망하는 것이 "앞으로 한 50년 이상은 석유를 사용할 수 있다" 이런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 이야기가 나오는데 왜 석유 종말론이 나오냐고 궁금하시죠.

     

    첫번째는 채산성입니다.

    석유를 얼마나 경제성 있게 뽑아내느냐의 문제를 말하는데요, 기름을 한번 뽑는데 30불이 드는데 파는 것도 30불이면 남는 것이 없어서 기름을 팔지는 않겠지요.

     

    두번째로는 지구온난화입니다.

    2015년에 전세계 국가 지도자들이 파리 협약을 맺으면서 산업혁명 이전보다 지구의 온도를 2도 이상 높아지지 않도록 언실가스를 줄이자고 합의를 봤습니다. 21년 1월부터 시행이 됩니다. 그래서 화석연료 중심인 석유를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에너지원 개발이 본격화되어야 하는 상황입니다.

     

     

     


    화석연료의 사용이 줄어들면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에너지가 필요한데요. 지구에 가장 많은 에너지를 보내고 있는 것이 바로 태양입니다. 지구에 가장 많은 자원이 어떤 것인지를 보면 자갈이나 모래가 있지요. 거기에 규소가 들어가 있습니다.

     

    규소란 반도체를 만드는 핵심 재료입니다. 실리콘인데요. 또 많은 것이 물이 있고요. 지구에 가장 많은 이 3가지를 합쳐가지고 에너지를 만드는 방법이 무엇이냐하면 태양에서 오는 빛을 받아서 실리콘으로 만든 광전반도체로 물을 전기분해해서 거기서 나오는 수소를 저장해놨다가 필요할 때 그 수소하고 공기 중의 산소와 결합을 시켜 에너지를 쓰는 수소에너지가 무한에너지로 각광받을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습니다.

     

    석유종말론과 함께 석유 다음 수소에너지의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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