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대구 (한마음아파트) 연립주택에서 확진자 발생

    진짜 뉴스 보다보면 이게 뭐야 빡칠? 때가 많은데 이 시작은 중국 우한에서 시작되었지만 우리는 코로나 만큼이나 신천지를 저주하고 미워하고 있죠? 신천지 신도들의 주거형태와 코로나 19의 확산과의 연관성에 대해서 좀 알아봤어요.

     

    신천지 끝판왕??? 이라고 불리시는 변상욱님의 인터뷰를 보게 되었는데요. YTN 앵커로 뉴스가 있는 저녁을 진행하고 계세요. 그리고 이분을 인터뷰한 것이 신천지에 대해서 15년간 추적 취재를 하셨다고 하네요.

     

     

    대구 한마음 아파트(신천지가 몰려산다는 그곳?)

     

     

    임대아파트 142명 입주자중에서 94명이 신천지 신도라고 밝혀졌는데 왜 이렇게 임대아파트까지 해서 사는 지 신기하더라구요. 일단 신천지는 본인이 신천지 교인으로 활동한다는 것을 집에서 들키면 집을 가출해서 나오라고 한다고 합니다. 이런 미친거 아닌 가요. 그래서 그런 경우도 잇고 그러면 이제 대게 대학생, 청년들이 해당이 되어서 노력봉사 이런것에도 동원이 되고, 집안일, 가게를 함께 한다던지 하면서 집과의 관계가 ㅃ2.. 됩니다. 그러면서 부부인경우는 별거를 하거나 이혼하는 사례도 많다고 하지요. 

     

    한 사람이 집을 나와가지고 갈 곳이 없게 되서 갑작스럽게 이런 집을 나온 사람들을 위한 곳이 흔히 '쉘터'라고 부르지만 신천지에서는 '핍박자 숙소'라고 부릅니다. 외부로 부터 핍박당한 신천지 교인들을 위한 숙소. 신천지가 돈을 대주는 법은 절대로 없습니다.

    신천지의 모토는 한번 신천지로 들어온 돈은 다시 나가지 않게 하라가 있기 때문에 신천지가 돈을 대주진 않지만 알선은 해줍니다. 어디에 뭐가 있습니다 이런식으로 해서 자기들끼리 모여서 기숙을 하게 되죠. 뭐 현대판 기생충인가요... ? 그럼 대개 5명씩 모여서 조그만 방 하나에 뭉쳐 살게 되는 그런형태죠. 그러다 보니 사적인 대화도 많아지고 서로 이상하다고 이러면서 서로의 신천지에 대한 회의감 같은걸 공유하면서 집단 탈출하는 경우가 생겼습니다. 그래서 애들을 여기저기 조금씩 두지말고 이걸 다 모아놓고 가능한 큰 시설에 감독자가 수시로 가거나 감독자가 아예 거기 방을 하나 얻어서 가 있거나 하는 이런 시스템으로 바뀌면서 주로 연립주택, 맨션 같은 것에 해당하는데 이 한마음아파트의 경우는 좀 오래된 아파트입니다. 특이한 케이스인거죠. 전국적으로 열 몇개 되던 한마음아파트가 이제 몇 개 안남았기 때문에 그 중 하나인데 대구의 신천지 입장에서는 낡았지만 여러명을 모아놓기에는 상당히 좋은 시설인거죠. 

     

     

     

    대구 신천지 예수교회때문에 신천지 신도 집단 주거시설을 특별관리구역으로 지정함

     

     

    진짜 무섭지 않나요? 서로 옹기종기 모여서 신천지 이상하지 않냐는 생각들이 모일까봐 이렇게 더 큰 아파트에 모아놓고 관리감독이라니.. 기가 찹니다. 지금 대구에서 한마음아파트가 밝혀졌지만 우리가 모르는 집단 거주 지역은 훨씬 많은 것 이라고 생각됩니다. ㅠㅠ 하루 빨리 다 밝혀지면 좋겠습니다.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