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 진단키트 신기술 개발한 황교선 경희대팀 임상연구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유행하면서 서 계적으로 코로나의 감염 여부를 기존보다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진단키트들이 등장하고 있지요. 자가진단키트는 감염증의 감염 여부를 확인하고 확산을 막기 위해서 꼭 필요한 장비입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나타나고 처음 1일 정도 걸리던 감염 판정 방법에서 지금은 진단 후 1시간 이내에 결과가 나올 수 있는 진단키트들이 등장을 했는데요.

     

    국내 바이오기업인 코젠바이오텍에서도 '파워체크'라는 진단키트를 개발해서 국내 사용을 승인받았다고 합니다. 파워체크키트는 중국에서 첫 감염자가 발생한 후에 질병관리본부가 실시해 온 코로나 바이러스 진단 소요시간을 1일에서 6시간 안팎으로 줄이는 엄청난 성과를 개발해주었습니다. 하. 지. 만 지금은 거의 모든 나라에서 파워체크 키트와 같은 진단키트들을 사용하고 있어요. 국가마다 판별을 해주는 데 소요되는 시간의 차이는 존재하지만 문제없이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답니다.

     

    그런데 국내 대학연구소에서 지금까지 개발된 진단키트와는 다른 기술을 개발했어요. 황교선 경희대 의대 교수팀이 나노바이오센서를 개발해서 환자의 혈액에서 잠복하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를 알아낼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한 것입니다.!!!! (진짜 국뽕이 차오릅니다.~~) 이 기술은 말도 안되게 빠른 속도로 잠복기에 숨어있는 코로나 바이러스를 찾아낼 수 있다고 해요. 현재 모든 국가에서 가장 우려하고 있는 것이 잠복기에 숨어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잡지 못해서 아무 증상이 없는 환자들이 활동을 하고 감염증이 확산이 되는 사태입니다. 국내 경희대 교수님이 개발한 진단키트를 사용하면 잠복기에 들어가 있는 코로나를 빠르게 감지해내기 때문에 감염증에 걸렸지만 잠복기에 들어가 있는 환자들을 구별해낼 수 있다고 합니다. 즉 잠복기에 들어가 있는 환자를 구별해 조치를 취한다면 국내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을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 이 기술은 일반적인 바이러스 진단기술들이 실시간 유전자 증폭 방식으로 환자의 혈액 내 유전자를 복제하는 과정을 거치는데 비해 전자칩이 바이러스를 식별해 빠르게 진단한다고 합니다.

     

     

    2019년 피 한방울로 치매 진단이 가능한 키트 개발에 성공한 경희대학교 황교선 교수님

     

     

    바이러스에 맞는 최적의 단백질 결합을 이끌어내면 20분 이내까지 진단 시간 단축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아직까지 나타난적 없는 코로나바이러스 진단키트를 국내에서 개발해냈다는 것이 너무 멋지더라고요. 현재 이 기술은 국내 바이오기업인 엑스 와이지 플랫폼으로 기술 이전된 상태로 임상연구가 진행 중인데 이미 대부분 검증이 끝났고 빠른 시일 내에 상용화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아무리 검색해봐도 엑스 와이지 플랫폼에 대한 회사 자료는 찾기가 어렵더라고요 ㅠ_ㅠ)

     

    한국이 각 분야에서 정말 ㅠㅠ 최고의 수준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아요. 대한민국의 다양한 인재분들에게... 크아~!!!

    특히 이번 코로나사태에서 더욱 빛을 바라고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하루빨리 이 기술이 대량생산이 되어서 많은 분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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