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증권시장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감염질환의 세계적 확산으로 인한 타격과 산유국 간 원유갈등으로 인한 유가하락 등 여러가지ㅠ 경제적인 이슈가 겹쳤습니다. 각국 증시에 타격을 주고 있는 상황이죠. 포털 사이트에서도 하루 종일 "코스피, 사이드카에 이어 911 이후 첫 서킷브레이커 발동", "국내 증시 장출발 동시 폭락, 이틀 연속 사이드카 발동" 등등 같은 뉴스가 연일이어지고 있습니다. 본론으로 넘어가기전에 요즘 뉴스에 자주 등장하는 사이드카와 서킷브레이커의 뜻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사이드카 사이드카는 원래 자전거, 오토바이와 같은 이륜차 옆에 장착하는 차량을 말합니다. 측차는 동승자가 타거나, 짐을 싣는 용도로 사용되었어요. 옛날에는 이런 형태의 차가 사고를 당하면 운전자는 이륜차 대신 측차가 부딪히도..
주린이 여러분 안녕하세요! (혹시라도 주린이가? 뭐지, 하시는 분들을 위해: 주식계의 어린이, 주린이!, 주식을 막 시작한 초보 투자자를 일컫는 말입니다.) 오늘은 증권가의 사이드카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사실 저는 주식 공부를 이제 하고 있는 입장에서 사이드카, 생소한 단어였는데요. 사이드카가 뭘까요? 사이드카의 의미는 주식시장의 프로그램 매매 호가를 5분간 정지시키는 것을 말합니다. 증권 거래 시장에서 선물 가격이 하루 전날 마지막 금액 대비 코스피 5%, 코스닥은 6% 이상 급격하게 오르거나 떨어지는 상태가 1분 동안 지속될 경우 사이드카가 발동됩니다. 급변하는 시장 상황에 대한 충격을 완화하기 위한 제도라고 생각하시면 되어요. 사이드카는 증권시장 투자를 경계하라는 일종의 투자 경계 정보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