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뷰 창작센터 채널 생성 수익화 파이프라인? 카뷰 친구추가
- IT/IT 정보
- 2022. 4. 27.
디지털 노마드를 꿈꾸는 분들은 최근 핫한 카카오뷰 창작센터에 대해 들어보셨을 겁니다. 저는 현재 네이버 블로그를 주로 운영하고 있고, 인스타그램은 초심자 마인드로 계정을 키우기 시작했습니다. 저도 작년에 티스토리를 키우기로 마음먹은 이후로 몇 번이나 애드센스를 신청 및 도전했고 조금 더 마음을 티스토리 쪽으로 기울이려고 노력 중입니다.
이 여러 채널에 발을 담그다 보면 딱 한 가지, 무엇이든 먼저 잡으면 나중에 자리 잡기가 훨씬 수월해질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이제 한 달에 한 번만 신청할 수 있는 네이버 인플루언서 시스템을 보면 어떤 이야기인지 감이 오실 겁니다. 그러던 중 새로운 채널인 카카오뷰 창작센터를 발견했습니다. 요새 너무 핫한 수익화로 인기가 많길래 먼저 계정을 만들고 어떤지 궁금해서, 급하게 카카오뷰 창작센터 채널을 만들었습니다.
카카오뷰란?
채널을 만들었는데 카카오 뷰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겠습니다. 이것이 어떻게 작동하고 수익성이 있을까요? 네이버에서 카카오 뷰로 검색하면 카카오뷰어닝, 카카오뷰프렌즈, 카카오뷰보드, 카카오뷰노출 등 다양한 관련 검색어가 나옵니다.
카카오뷰는 일종의 SNS 채널(페이스북 같은?) '콘텐츠가 있는 게시판'이 여러 개가 존재하고 이 카뷰 채널을 구독하면 큐레이터가 올린 게시판을 볼 수 있는 구조입니다. 카뷰에는 다양한 콘텐츠가 업로드되며, 여기에 크리에이티브 센터를 여는 사람이 콘텐츠 편집자가 되는 것입니다. 카카오뷰 에디터의 역할은 세상의 콘텐츠 정보를 수집해 보는 이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이용자의 입장에서 카카오뷰를 보고 관심 있는 주제가 있으면 클릭하게 되고 에디터가 기획한 콘텐츠를 직접 눈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검색을 넓히면 상단의 검색을 통해 원하는 것을 찾을 수 있고, 관심이 있는 경우 공개채팅을 통해 채널 편집자와도 대화할 수 있습니다.
또한 카카오에 연동된 티스토리가 작성한 콘텐츠를 바로 불러올 수 있고, 연동된 인스타그램의 사진이나 동영상을 직접 불러올 수도 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 링크 주소도 넣으면 로딩이 가능하지만 티스토리 보다는 조금 불편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플랫폼의 콘텐츠 외에도 인터넷의 다양한 기사에 대한 링크를 자체 게시판에 게시할 수도 있습니다. 각 신문사의 기사나 개별 웹사이트에서 제작한 다양한 페이지도 게시판에 포함될 수 있습니다.
카카오뷰 창작센터 생성
카카오뷰 제작센터는 휴대폰과 PC에서 모두 생성할 수 있습니다. 카뷰는 대부분 모바일이 가능한 환경이라 모바일로 설정해보았습니다.
모바일 버전
먼저 카카오톡 로그인 후 하단의 세 번째 눈 모양을 클릭해주세요. 그런 다음 상단의 톱니바퀴를 누르면 오른쪽과 같은 다중 선택 창이 나타나며 "내 보드 만들기"를 선택합니다.
여기에서 새 내 채널을 열어야 하므로 채널 만들기를 클릭하고 만들려는 채널 이름, 검색 ID, 소개 및 카테고리를 선택합니다.
한번 선정되면 변경이 어려우니 꼼꼼히 작성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대신 카뷰 채널을 여러 개 만들 수 있으니 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다양한 채널을 열 수 있습니다. 내가 채널을 열라고 썼으니 더 많은 채널을 열고 싶다면 같은 방법을 따르면 됩니다.
그리고 카테고리는 필드로 나뉘는데, 첫 번째 카테고리에서 무엇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두 번째 카테고리의 선택 범위가 달라집니다. 주요 카테고리는 사람, 미디어, IT, 교육, 식음료, 병원, 쇼핑, 미용, 생활, 여행/레저/스포츠, 문화/엔터테인먼트, 자동차/교통, 기관/단체 등입니다. 예를 들어 여기에서 기본 카테고리를 인물로 선택하면 앞으로 연예인, 공무원, 사업가 등을 보조 카테고리 목록으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대로 탭 몇 번으로 카카오뷰 제작센터 채널이 열립니다. 너무 쉽게? 생성이 돼서 많은 분들이 어렵지 않게 카뷰 채널을 생성하시는 것 같습니다. 채널을 생성하는 데 진입 장벽이 낮다는 이야기입니다.
PC 버전
네이버에서 카카오뷰 생성센터를 검색하시면 상단에 나옵니다.
로그인 후 카카오톡 아이디로 로그인하시면 만든 채널을 폰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변경하려는 채널 프로필 부분을 확인하고 변경할 수 있습니다.
카카오뷰 채널 운영 단점
1. 해결해야 하는 저작권 문제
저도 한번 해봐야 하나 해서 여러 가지 정보를 찾아보니 문제가 좀 있었습니다. 우선 블로그에 비해 콘텐츠를 퍼블리싱하는 사업자 입장에서 가장 큰 차이점은 콘텐츠를 직접 작성하기보다는 이미 만들어진 콘텐츠(?)를 결합하여 향후 저작권과 관련된 문제를 해결해야 될 수도 있다는 점입니다.
특히 블로그 글을 작성하는 것은 손이 많이 가는 일인데, 편집자 이름으로 올리고 편집자가 다른 사람의 기사로 수익을 낸다면 좀 아이러니하지 않을까요? 그래서 제가 운영하는 채널에 내 포스팅을 올리는 것은 좋겠지만 다른 사람의 포스팅을 큐레이션 한다는 것이 조금 어렵게 생각이 됩니다.
2. 내 블로그 체류시간 단축
그리고 네이버 블로그에 올린 글을 카카오 뷰에 URL로 연결하면 일시적으로 방문자 수를 늘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체류시간이 나쁘다는 이야기를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블로거에게 포스팅 체류 시간은 블로그 품질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정보를 찾는 사람들은 여전히 검색에 익숙한 포털을 사용할 가능성이 더 높고 카뷰는 시간 킬러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나중에 어떻게 바뀔지 모릅니다) 도움이 될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문제점을 보완하려면 블로그 게시물의 품질이 매우 좋아야 할 것입니다.
카카오뷰 채널 수익화 기준
위에서 언급한 핫 토픽을 참고하셔서 자신만의 운영모드를 설정하시고 잘 관리하시면 또 다른 채널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수익 창출의 기준은 무엇일까요?
카뷰가 핫해지면서 많은 분들이 수익을 인증하신 것을 보니 카뷰를 통해 수입을 즐길 수 있는 것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 오늘날 콘텐츠가 돈이 됩니다. 지금 제가 블로그에 올리는 내용도 콘텐츠의 일부입니다. 직접 조사하고 작성하는 기사는 나에게 돈을 줄 것입니다. 카카오뷰는 이러한 컨텐츠를 만족시킬 수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 10개 이상의 보드 발행
- 최소 100명의 친구
아직 초기 단계라고 가정하면 달성해야 할 목표는 두 가지뿐입니다. 10개 이상의 보드를 만들고 100명 이상의 친구를 만들면 됩니다. 생각보다 어렵지 않은 건 좋습니다. 이 두 가지가 충족되면 카카오뷰 채널을 통해서도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단점 2가지만 보완해서 생각한다면 그래도 좋은 서비스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저처럼 타 sns 말고 블로그에 채널이 한정되어 있는 분들이라면 자신이 만든 콘텐츠로 또 다른 파이프라인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아니면 저작권이 자신 있다면 콘텐츠 채널이 없어도 애초에 타인의 콘텐츠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이제 채널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블로그에 작성한 글을 모아 보드를 생성해 봅시다. 당분간은 카카오와 네이버의 신경전이 될 수 있겠지만, 기회가 된다면 먼저 도전해보세요!
아래 제 채널 구독 부탁드리며, 댓글로 카카오뷰 창작센터 채널 남겨주시면 저도 맞구독하겠습니다.
반들 경제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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