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깝게도 변희수 전 하사가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는 소식이 전해져 그의 사망 이유를 밝히기 위해서 경찰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변희수 전 하사는 성전환 후 강제로 전역을 당하고 지난 3월 3일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변희수 전 하사는 군대에서 남녀로 성전환 수술을 받은 최초의 인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후로도 계속 군 복무를 희망했지만 심신장애 사유로 강제 전역되었습니다. 최초 신고자? 3월 3일 오후 5시 40분경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에 위치한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습니다. 정신 건강 센터의 컨설턴트인 신고자는 지난달 28일 이후에도 전화를 받지 않자 119에 신고했다고 합니다. 신고를 받고 파견된 119 구급대 원이 집에 들어왔을 때 이미 변희수 전 하사가 사망했다고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