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오류? 10주년 & 대국민 메신저에서 종합 모바일 플랫폼으로!
- IT/IT 정보
- 2020. 3. 19.
친구들과 헤어질 때 전화해, 문자 해라는 말보다 카톡해라는 말이 일상이 된 우리. 명실상부 국민 메신저인 카카오톡이 출시 10주년을 맞이했었다는데요! 카카오톡 10주년 전날, 카카오톡 임시 오류로... 접속 장애가 있을 때도 있지만 그래도 2010년 3월 첫 선보인 카카오톡이 10주년이라니! 진짜 오랜 시간 함께 성정한 회사라고 생각해요. 카카오톡이 없을 때 어떻게 지냈지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ㅠㅠ 너무 소중한 앱 아니겠습니까. 한 건당 요금을 부과하던 문자메시지를 대신해 무료로 채팅을 하고 이모티콘으로 더욱 풍성한 대화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지요.
카카오톡 출시당시에는 이름도 생소했던 메신저였는데 국민메신저에서 모바일 플랫폼의 거대 회사가 되는 중입니다.
카카오가 메신저 서비스를 공식으로 개시한 것은 2010년 3월 18일입니다. 역사를 잠깜 알아보자면 2006년 아이위랩 이라는 이름의 기업으로 시작을 해서 2010년에 카카오톡을 만들었는데요. 서비스 초기에는 안드로이드 앱이 아닌 아이폰 전용 앱으로 먼저 출시를 했어요. 서비스 출시 6개월만에 가입자 100만명을 돌파하고 출시 1년만에 가입자 1,000만영을 가뿐히 돌파하죠. (아 카카오톡에 입사했어야했는데.. ㅎ_ㅎ) 2013년에는 가입자 1억 명을 돌파하고 2017년에는 가입자 2억 명도 넘어서는 !!!! 대국민 앱이죠. 스마트폰 = 카카오톡 이게 필수 처럼 느껴지도록 하잖아요.
MAU는 한달 동안 해당 서비스를 이용한 순수 사용자수를 의미하는데요, 2019년말 기준으로 MAU기준 4,485만이 이용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용건 수 역시 꾸준히 상승중인 카카오톡! 웹디자이너를 할 게 아니라 개발자가 짱인 듯.... ㅎ_ㅎ
2011년 12월에는 일일 메시지 송수신 건수가 10억 건이었고 2012년 7월에는 일평균 30억 건으로 올라섰습니다. 2019년말 기준으로는 하루 평균 송수신 메시지가 110억 건을 돌파했습니다.
또 보이스톡과 페이스톡을 출시해 국내, 외에서 음성이나 영상통화를 부담없이 즐길 수 있게 되었죠. 예전에는 이메일로 필요한 자료를 주고받았지만 이제는 카톡으로 실시간으로 주고받을 수 있어서 업무에서도 빠질 수 없는 존재가 된 카카오톡이죠.
채팅창에서 바로 검색할 수 있는 샵#기능도 편리하고 정보를 볼 수 있고요.
카카오페이로 송금, 결제 같은 금융서비스는 물론, 잊고 있던 친구 생일까지 카카오톡을 통해서 알 수 가 있잖아요. 선물하기 기능으로 기프티콘을 선물하면 되고요. 이 모든 걸 가능하게 하는 만능 플랫폼 카카오톡! 앞으로는 또 어떤 새로운 기능이 찾아올지 기대가 됩니다:)
축하해 카카오톡 10주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