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코스닥 상장요건 국가별 지수 나스닥 닥스 닛케이 225

어제에 이어서 코스피 코스닥 상장요건에 대해서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코스피와 코스닥 개념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들은 전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https://pland-d.tistory.com/125

코스닥 코스피 차이는 무엇인가요? (뜻, 개념)

   

코스피 상장요건

코스피의 상장요건은 자기자본 규모가 300억 원 이상, 최근 매출 액이 1,000억 원 이상이면서 시가총액이 2,000억 원 이상인 회사 등 상장요건이 까다롭습니다. 따라서 1, 2차 산업 및 중공업 계열 의 기업들이 많으며 매출 규모가 비교적 큰 기업들입니다. 

     

코스닥 상장요건

코스닥의 상장요건은 법인세 차감 전 계속사업이익 20억 원(벤 처: 10억 원) & 자기자본 30억 원(벤처: 15억 원) 등 코스피에 비해 진입요건이 완화된 시장입니다. 이는 중소기술주 중심의 성장 잠재 력을 고려해 심사 항목을 축소한 까닭입니다. 이에 따라 코스닥은 비교적 규모가 작은 중소 및 벤처기업 등 미래 산업 위주의 기업 들이 주로 상장되어 있습니다(지면 관계상 코스피와 코스닥의 자세한 상장기준은 한국거래소를 참고하세요.)

    

국가별 지수

다른 국가들의 지수용어 중, 대표적인 5개 지수를 알아봅시다.

1.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DJIA) 미국의 다우존스사가 가장 안정된 주식 30개를 표본으로 산출한 세계적인 주가지수입니다.
2. 나스닥(NASDAQ) 미국의 대표적인 증권거래소로 세계 각국, 장외 주식 시장의 모델입니다. 우리나라의 코스닥과 일본의 자스닥 등은 미국의 나스닥을 벤치마킹해 만들어졌습니다.
3. 닥스(DAY) 독일의 대표적인 주가지수입니다. 프랑크푸르트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주식 중 30개 기업을 대상으로 구성된 종합 주가 지수입니다.
4. 닛케이 225 일본의 대표적인 주가지수로 225개 종목의 시장가격 평균을 일본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산출해 발표하고 있습니다.
5. 상해 종합지수 중국의 주요 국영기업, 에너지와 금융 등 대형기업들이 포진되어 있습니다. 중국은 국영기업들이 대체로 대기업인 경우가 많습니다. 

 

국내증시는 해외 주요 선진국증시에 따라 방향을 같이 속성이 있는데, 시차에 따라 시초가는 새벽에 마감하는 미국증시 마감 동향에 따라가고 장중 흐름은 10시 30분에 개장하는 중국증시의 14영향을 강하게 받는 편입니다. 종목 매매 타이밍을 잡을 때는 이 2가지 변수를 고려하는 전략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