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콘텐츠로 문화예술 분야를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아르누보와 알폰스무하에 대해서 공부를 해볼 건데요. 18세기 후반 영국을 필두로 유럽 사회엔 산업혁명이 시작되었습니다. 인간의 손보다 더 빠르게 일을 처리하는 기계들, 19세기에 들어서면서는 점차 창작의 영역에서는 기계의 역량이 커지기 시작하는데요. 이는 노동환경을 비롯해 유럽 사회 전체를 뒤흔드는 문제였습니다. 예술가들에게도 이는 마찬가지였습니다. 기계로 인해 새로운 것들이 탄생하자 예술가들은 고민하기 시작합니다. 기계와는 다른 예술, 이전과는 다른 예술, 이 과정에서 사람만이 할 수 있는 것을 더 하고자 했습니다. 이 시기 일어난 미술공예 운동이 대표적입니다. 기계가 따라올 수 없도록 공예품의 미적 수준을 높이려는 시도였습니다. 바로 아..
바스키아 공식 홈페이지 >> 검은 피카소, 비운의 천재, 현대미술의 악동 장 미셸 바스키아 길거리로부터 캔버스까지 낙서를 휘갈긴 듯한 정리되지 않은 선과 강하고 분명한 색, 27이란 짧은 나이로 생을 마감하기 전까지 무려 2500여 점에 달하는 작품들을 선보이며 자신만의 예술 세계를 구축한 아티스트, 바스키아는 자신만의 독특한 화풍으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킨 화가입니다. 독창적인 바스키아의 작품 속에선 특유의 상징과 기호들을 항상 찾아볼 수 있습니다. 바스키아는 왜 이런 상징들을 그려 넣었을까요? 바스키아 작품 장착은 마치 힙합 뮤지션들과 작곡처럼 느껴졌는데요. 끊임없이 작품의 소재를 찾고 만들어 자신만의 소스를 만들었고 이전 작품에서 자신이 참고했던 것 그렸던 것들을 재활용해 다시 새 이미지와 결합시켜..
여러분 사전투표 하셨나요? 저는 내일 투표하러 갑니다. 4월 15일 총선이 내일이네요. 이번 21대 총선은 비례연합정당제도가 최초로 도입된 총선으로 정말 역대급으로 많은 정당이 도전장을 내밀었다죠. 여느때보다 활기찬 진행이 보일 것 같지만 오히려 역대급으로 저조한 투표율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연초부터 전세계적인 악재로 오프라인 선거운동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한편입니다. 현장 투표소도 방문하는 것이 큰 위험부담이 있어 투표율이 전보다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지요. 지난 총선을 돌아보면, 올해처럼 특수한 상황이 아니었을때에도 투표율이 60%에 못 미치는 결과가 나왔었습니다. 절반에 가까운 유권자가 투표를 하지 않았다는 것 입니다. 앞으로 4년간 국가를 운영해갈 정당과 정치인을 뽑는 과정이자 중요한 ..
세상에너지의 중심인 석유가 사라진다면? 믿으시겠습니까? 석유가 사라진 이후로 그럼 우리는 어떤 에너지원을 미래 에너지로 사용해야 할까요? 석유에 대해서 간략히 말씀드리고 미래 에너지에 대해서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석유를 사용하기 전에는 등불을 켜는데 고래 기름을 짜서 사용했습니다. 워낙 고래를 많이 잡다보니까 고래가 희귀해지고 기름의 가격자체가 높아지면서 대체할 에너지원을 찾기 시작했고 1859년에 미국의 사업가인 드레이크가 유정을 파서 기름을 생산 했던 것이 석유 채굴의 시발점이었습니다. 독일의 고트리프 다임러가 휘발유를 이용한 엔진을 개발했습니다. 그 몇년 후에 독일의 기술자인 루돌프 디젤이 경유를 이용하는 엔진을 개발 하면서 석유의 수요가 확 넓혀지게 되고 그 이후로 발전용으로 사용되면서 석유의 시..
오늘의 주제는 공시가격입니다. 이 공시가격이라는 것은 큰 의미로 해석하면 부동산의 토지, 건물, 주택 가격의 기준을 정해서 공시해 놓은 것을 의미합니다. 토지에 대한 공시 가격은 공시지가고 건물(주택 제외)에 대한 공시 가격은 행정자치부 장관이 산출하는 '시가표준액'을 통해서 알 수가 있습니다. 따라서 토지와 건물을 제외하고 주택에 대한 공시가격을 일반적으로 작은 의미에 공시가격이라고 부르는 경우도 많습니다. 토지를 처음 하시는 분들이 주로 공시지가에 대한 문의를 많이 한다고 합니다. 공시지가와 실거래 가격의 차이가 너무 많이 나서 도데체 땅 값이 어떤 게 맞느냐 하는 질문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공시지가란 무엇이고 공시지가와 실거래가가 왜 차이가 나는지에 대해서 간략하게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먼저 공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