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의 SpaceX 스타링크 기업가치는 테슬라를 넘을 것!

    일론 머스크의 대표적인 사업전기 테슬라와 SpaceX가 있습니다. SpaceX는 일종의 우주택배 사업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정말 미래지향적인 일론 머스크의 생각과 마인드에 감탄을 하면서 저도 주시하고 있는데요.

     

    SpaceX 스타링크

     

    SpaceX

    SpaceX는 로켓으로 우주정거장에 화물을 실어나르거나 다른 회사의 인공위성을 우주궤도에 올려주는 사업입니다. 이제 SpaceX에서 자체 제작한 통신위성을 쏘아올리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 점 때문에 SpaceX의 기업가치가 테슬라를 넘어서 어쩌면 앞으로 IBM의 턱밑까지 올수도 있다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2019년 11월 11일 일론 머스크의 SpaceX에서 자체 제작한 통신위성 60대를 팔콘 9에다가 실어서 쏘아 올렸습니다. 이로써 현재 120대의 통신위성이 지구를 돌고 있는데요. 지구밖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참 신기한 일이 많은 것 같아요. 이렇게 SpaceX가 통신위성 사업에 뛰어들기 시작하니 여러큰 손들이 이 회사에 투자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구글과 피델리티(Fidelity)가 15년 10억 달러, 즉 1조 1천억원을 투자하면서 구글은 SpaceX의 10%를 소유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19년 초부터 지금까지 여러곳에서 10억 3000만 달러 이상의 투자를 받았습니다. 거의 1조 5천억 원이나 된다고 합니다. 모건스탠리에서 발표한 보고서에서는 일론 머스크의 스타링크라는 사업이 그냥 그런대로 성공했을 경우 SpaceX의 가치가 520억 달러로 상승하지만 만일 일론 머스크의 계획대로 완벽히 진행되었을 경우 1200억 달러 이상의 가치가 될 것이라는 보고서를 내놓았습니다. 일론 머스크는 이 스타링크 비지니스로 일년에 300억에서 500억 달러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도데체 통신위성 만들어서 쏘아 올려서 어떤 수입을 올릴 수 있기에 투자자들이 몰려드는 것 일까요?

    SpaceX는 앞으로 몇만개의 통신위성을 더 올릴 계획입니다. 지금 우주 궤도를 돌고 있는 스타링크 통신위성이 6개이지만, 현재까지 12,000개의 통신위성 발사 허가를 받아 놨고, 30,000개를 더 신청해 놓은 상태라고 합니다. 현재 지구 주위를 돌고 있는 인공위성이 총 4000개 정도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수 년 안에 이것의 10배가 넘는 인공위성을 SpaceX 한 회사에서 지구 궤도에 올려놓고 인터넷 통신 사업을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미국과 한국 모두 인터넷 서비스는 이미 존재하지 않나요? 스타링크는 과연 무엇이 다를까요?

    스타링크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속도입니다. 현재 한국에서는 5G를 내놓았지요. 그럼 현재 한국에서 쓰고있는 5G보다 빠른 것 일까요? 꼭 그렇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SpaceX는 미국 군용기와 스타링크 통신위성 간의 네트워크 테스트에서 초당 610메가비트의 속도가 나왔다고만 밝혔는데 아마 앞으로 더 빨라질 가능성은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바로 대륙 간의 인터넷 속도입니다. 한국 IT의 가장 큰 장점이 바로 초고속 인터넷이죠. 진짜 한국사람은 외국에서 인터넷 속도때문에 미친다는 말이 사실일 정도로요. 한국 웹 사이트를 북미에서 열어보려고 해도 정말 느리다고 하더라귀요. 왜냐하면 거의 지구 반대편에 있는 서버의 데이터를 불러와야 하기 때문이라고 해요. 신기하죠 ㅎ_ㅎ? 

    일반 사람들이야 대륙간의 인터넷이 좀 느려도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초당 수억원을 계속해서 옮겨야 하는 금융 투자회사 같은 경우에는 그 손해가 엄청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왜 SpaceX의 스타링크는 대륙 간 인터넷이 더 빠를까요?

    바로 수천 아니 수만대의 스타링크 통신위성들이 레이저로 데이터를 주고 받는 형식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빛의 속도로 하기 때문에 바닷속에 있는 광케이블보다 더 빠를 수 있다는 것입니다. 광섬유도 빛으로 데이터를 전송하지만 유리라는 매질 때문에 우주의 진공상태보다 47% 떨어집니다.

     

    지구라는 히 행성이 어머어마하케 크다고 생각했었는데 수년 안에 지구 전체가 인터넷으로 연결될 것이고 또한 미국 나사에서 설명하는 지구온난화를 보고 나서는 우리가 사는 이 지구가 결코 크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친한 친구를 통해서 알게된 일론 머스크, 앞으로 그의 삶이 더욱 궁금해지고 혼자 22세기를 사는 듯한 천재라고 생각합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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