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킹통장을 추천하는 이유, CMA계좌통장과 차이점 비교
- 경제/경제정보
- 2020. 4. 1.
파킹통장이란 무엇인가요?
주차할 때 파킹이란 영어를 쓰죠, 그 뜻을 가진 통장입니다. 돈이 잠깐 머무른다는 의미고요, 누군가가 별칭으로 그렇게 부르기 시작하면서 '파킹통장'이라는 말이 생겨났어요. CMA통장과 비슷한 개념입니다.
파킹통장과 CMA통장의 차이점?
돈을 잠깐 맡겨놓을 것에 대해서 이자를 주는데 1일 단위로 계산을 해서 주는데 CMA통장과 다른 점은 CMA는 오늘 100만 원 넣고 내일 보면 이자가 붙어 있는데 이 파킹통장은 그렇지 않습니다. 파킹통장은 1일 단위로 계산은 하는데 이자는 한 달 뒤에 줍니다. 매월 일정한 정해진 날짜에, 주기는 월별로, 이자 계산은 일 단위로 하는 겁니다. CMA통장과 똑같은데, CMA통장은 매일매일 이자가 붙는 것이 보인다면, 파킹통장은 이자를 매일 주는데 한 달에 한번 그 변화를 알 수 있는 거죠. 그 정도 차이점이 있어요.
파킹통장, CMA통장과 금리 차이?
금리 같은 경우 CMA통장이 요즘에 기준금리가 떨어지면서 RP금리가 엄청나게 떨어졌습니다. RP형 CMA의 금리가 0.7~0.8% 그 정도입니다. 파킹통장의 금리는 그대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기존의 1 금융권 시중은행에서 판매되는 연 1% 대가 나오고 있고 2 금융권 저축은행에서 나오는 파킹통장이 연 2%가 됩니다. 그 금리가 아직 변동이 안되었다고 하니 저도 이 글 작성하고 바로 가입하러 가야겠어요. 총총총... CMA통장보다 높은 거예요!
CMA통장은 투자 상품이어서 증권사에 돈을 넣으면 증권사에서 알아서 RP, MMF에 알아서 투자를 해주는 방식인데 파킹통장은 은행의 일반 예금과 같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은행이 우리에게 돈을 빌려가서 약속된 이자를 주는 구조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예금통장과 같습니다. 원리는 일반적인 은행 예금과 같은 원리입니다.
파킹통장도 예금통장처럼 예금자 보호가 되나요?
예금자보호도 다 되고, 수시입출금도 됩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수시입출금통장, 월급통장과 같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 전에는 0.1% 정도 금리를 주는데 입출금 통장이 1%, 2%를 준다면 은행이 비교적 손해입니다. 은행 입장에서는 손해이긴 해서 대부분 한도를 둡니다. "100만 원까지만 이자를 그런 조건으로 드리겠습니다." 등등 금액의 한도를 주긴 하는데 없는 것도 있습니다. 물론 일단 수시입출금통장에 비해서 파킹통장이 은행 입장에서는 손해긴한데 손해가 엄청나게 막심하진 않습니다.
파킹통장 중에서도 이자를 적게 주는 곳과 많이 주는 곳, 차이에 따른 리스크가 있나요?
시중은행, 하나, 제일, 국민은행 등 이런 1 금융권 은행은 한 1%대인데 저축은행, 2 금융권은 1금융권보다는 위험합니다. 그래서 여기서 많이 주긴합니다. 연 2%대도 있긴 한데 예금자보호도 똑같이 되기 때문에 예금자보호가 되는 한도, 5천만원 한도 내에서는 1금융권 파킹통장을 쓰는 것보다 2금융권 파킹통장을 쓰는 것이 훨씬 좋겠죠.
요즘 같이 금리 낮은 RP형, cma통장을 쓰느니 파킹통장으로 갈아타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저금리 시대에 우리의 대안은 CMA통장을 쓰려면 발행어음형, 저축은행의 파킹통장이 금리가 가장 높습니다.
주거래 은행은 보통 1 금융권으로 가지고 있으니 쉽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이 있고 저축은행은 조금 약간 거리도 있고 지점도 더 적고 조금 더 노력을 하고 발품을 팔아야 되니까 추천한다면, 가깝다면 저축은행일 것 같아요. 어차피 저축은행은 이자 많이 주는 것도 모바일 전용입니다. 모바일로 개설하면 되기 때문에 그냥 2 금융권의 저축은행으로, 5천만 원 안 넘는 범위 내에서 만들기도 간단하다고 합니다.
간단하게 알려드리자면 제일 잘 나가는 파킹통장은 카카오 뱅크의 세이프박스와 사이다뱅크의 파킹 통장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