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 정기예금 금리비교 최신판 (OK 웰컴 SBI) 적금 예금자보호
- 경제/경제정보
- 2022. 11. 29.
은행권보다 높은 이자율을 제공하는 저축은행 상품들은 저금리 시대에 재테크 수단으로 활용하기 좋습니다. 하지만 각 저축은행마다 적용되는 우대금리 조건 및 가입 대상자 제한 사항 등이 상이하여 꼼꼼하게 체크하지 않으면 자칫 고금리 혜택을 누리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서는 시중은행뿐만 아니라 저축은행도 포함된 금융상품 통합비교공시 사이트를 통해 보다 쉽게 자신에게 맞는 최적의 예금 적금 상품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 포스팅을 통해서 저축은행 정기예금 금리비교, 예금자보호에 대해서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저축은행이란?
먼저 저축은행이란 무엇일까요? 은행 하면 우리는 보통 시중은행을 떠올리실 겁니다. 하지만 일반 개인 고객들은 물론 기업체에게도 자금을 대출해주는 금융기관으로서 농협, 수협, 신협, 새마을금고 그리고 저축은행도 존재합니다.
그럼 여기서 잠깐 퀴즈! 위 5개 기관 외에 또 다른 서민금융기관으로는 어디가 있을까요? 정답은 바로 저축은행입니다.
저축은행 적금
초저금리 시대가 장기화되면서 조금이라도 더 높은 금리를 주는 제2금융권(저축은행) 정기예금·적금 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다만 모든 저축은행이 동일한 금리를 제공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꼼꼼히 따져보고 선택해야 합니다. 우선 기본금리는 물론이고 우대금리 요건 충족 여부나 중도해지 시 불이익 발생 여부 등을 확인해야 합니다. 만약 해당 내용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무턱대고 가입했다가 나중에 낭패를 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가령 일부 저축은행에선 만기 이전에 해지하면 약정이자 대신 낮은 중도해지이율을 적용하기도 합니다. 또 만기에 가까워질수록 추가 이율을 지급하는 복리 방식인지 아니면 단리 방식인지도 잘 살펴봐야 합니다. 아울러 비과세 종합저축 가입대상자는 세금우대 또는 생계형 계좌 개설이 가능한지도 미리 알아봐야 합니다.
저축은행 예금
그럼 제2금융권의 저축은행 예금상품 종류와 특징 알아봅시다. 일반 시중 은행보다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저축은행 정기예금 상품들은 보통 5천만 원 한도 내에서 원금 보장이 가능합니다. (예금자보호 역시 오천만원 선에서 원금보장입니다.) 그리고 만기 시 약정된 이자율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목돈을 모으기에 적합한 재테크 수단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무조건 고금리만 보고 가입하기보다는 해당 금융기관의 안전성 여부나 적용되는 우대금리 조건 등을 꼼꼼히 따져보고 가입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현재 판매되고 있는 저축은행 정기예금 상품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년 기준 연 2.4%(세전)라는 파격적인 금리를 제공하는 웰컴 저축은행의 'WELCOME 첫 거래 우대 e정기적금'이라는 상품이 있습니다. 기본 금리는 연 3.2%이지만 인터넷 뱅킹 및 모바일 뱅킹 이용 시 0.1% p 추가 혜택을 받아 최대 4.3%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단, 최초 개설한 예적금 계좌에 한해서만 특별우대가 적용되며 30만 원 이상 50만 원 이하 금액으로만 입금이 가능합니다. 만약 타행 입출금 통장에서 자동이체 신청 시엔 이체 수수료 면제 혜택도 주어집니다.
다음으로 소개할 상품은 SBI저축은행의 '사이다뱅크 복리 정기예금'입니다. 저축은행 정기예금 금리비교를 하자면, 만기는 12개월이고 월복리 방식으로 운영된다. 따라서 매월 발생한 이자금액에 대해 또다시 이자가 붙는 구조이기 때문에 장기간 예치할수록 유리합니다. 참고로 최고 이율은 연 2.7%인데 세전이자 계산법이므로 유의하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OK저축은행의 'OK안심정기예금' 역시 눈여겨볼 만합니다. 최소 가입 기간은 6개월이고 100만 원 이상 납입하면 됩니다. 다만 중도해지이율이 매우 낮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여유자금으로 운용하는 편이 좋습니다.
1. 웰컴 저축은행
지난 3월 말 기준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는 코로나19 사태 대응을 위한 추가경정예산 재원 마련을 위하여 국채 매입 및 대출 적격 담보증권 확대 조치를 의결하였습니다. 또한 시중 은행들은 가계대출 증가 억제를 위해서 예적금 상품 판매 중단, 우대금리 축소 등 각종 규제를 시행하기 시작하였는데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높은 이율을 제공하며 비대면으로도 손쉽게 가입할 수 있는 저축은행 정기예금 금리비교 상품이 있어 화제입니다.
바로 웰컴 저축은행의 WELCOME 첫 거래 우대 정기적금이라는 상품인데 어떠한 특징이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해당 상품은 기본 금리 연 2.2%에 최대 연 8.0% p의 우대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우선 최초 개설 시 1만 원 이상 납입하면 다음 달 납입금부터 0.4% p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입출금 통장 평잔 실적이 50만 원 이상 유지되면 4.2% p의 우대금리를 더 줍니다.
마지막으로 적금 만기 해지 후 30일 이내에 CMS 또는 지로 자동납부 월 2건 이상 6개월 이상 발생시키면 5.8% p의 우대금리를 지급합니다. 이렇게 총 세 가지 조건을 충족시킬 경우 무려 8.0% p의 이자를 받을 수 있으니 가히 파격적이라 할 만합니다. 다만 모든 고객에게 동일한 혜택을 주는 건 아닙니다. 만 19세 이상이면서 개인고객이어야 하고 계약기간은 12개월 단일계약이므로 유의해야 합니다. 참고로 매월 100만 원까지만 입금할 수 있으며 금리는 변동될 수 있으므로 수시로 확인하길 바랍니다.
2. SBI저축은행
이름만 들어서는 일본계 회사인가 싶었는데 알고 보니 한국 기업이더라고요. 현재 기준 전국 2,000여 개 지점망을 보유 중인 업계 1위 SBI저축은행 사이다 뱅크에서는 간단한 정보 입력만으로 나에게 딱 맞는 예적금 상품을 찾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현재 정기적금 특판 이벤트를 진행 중이어서 조건에만 맞는다면 최대 연 5%라는 고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아직 정확한 정보 확인 후 가입 여부를 결정하지 못했지만 조만간 상담받아볼 계획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 참고 부탁드립니다.
3. OK저축은행
오케이 저축은행이란 대한민국 금융업계 최초로 최저 연 5%대 금리를 제공하는 저축은행입니다. 다양한 저축은행 정기예금 금리비교가 가능한 곳으로 서민금융 지원 확대 및 고객 만족도 제고를 목적으로 설립된 곳입니다. 현재 업계 최대 규모 수준의 자산규모를 보유하고 있으며 수신잔액 기준 2조 원 돌파라는 성과를 달성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2017년 12월 말 기준 총 자산 4조 9천억 원이라는 놀라운 수치를 기록하며 꾸준히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2019년 3월 8일부터는 대출한도 소진 시까지 신용등급별 차등 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한 중도상환 수수료 면제 상품을 출시하여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해당 상품의 조건과 특징들은 어떻게 될까요? OK저축은행에서는 기존 햇살론 대비 0.1% 인하된 이자율(최저 연 5.9%)로 이용 가능한 ‘OK생활비 대출’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단, 만 20세 이상 60세 이하 직장인 또는 자영업자라면 소득증빙이 가능해야 하며 한도는 최대 1천만 원까지입니다. 상환방법은 원리금 균등분할상환 방식이며 기간은 최장 60개월 이내에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취급수수료 및 중도상환 수수료는 없으며 연체이자율은 약정금리 +3% p이내 (최대 24%)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내 온라인 상담 신청 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길 바랍니다.
저축은행 적금 예금자보호
2 금융권 (저축은행/새마을금고/신협 등등)에서 예적금 가입 시 적용되는 예금자보호법인데, 설명하자면, 만약 한 사람이 총 5천만 원이라는 금액을 각각 다른 금융기관에 나눠서 예치한다고 가정했을 때, 각 기관별로 원금+이자 포함해서 5천만 원까지만 보호받을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즉, 3군데 모두 합쳐서 5천만 원까지가 아니라 말 그대로 "각각"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건 이자율도 다르다는 건데, 일반 시중은행보다 높은 이율 덕분에 해당 상품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본인이 납입한 모든 자금을 안전하게 돌려받고 싶어 합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법상으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이럴 경우 추가금을 내는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물론 비용 발생 없이 전액 보장받는 방법도 있다고 합니다. 저축은행 예금자보호에 대해 참고하시길 바랍니다.